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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연습 다중이용시설 테러공격 대응 실제훈련(사진=안성시 제공)


[경기뉴스탑(안성)=전순애 기자] 안성시는 지난 23일, 관내 안성시장애인복지관에서 전시 실제 상황에 대비한 테러공격 대응과 화재진압에 관한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기관 및 단체 간의 공조 체계를 구축해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안성시청을 비롯한 제55보병사단, 제172여단, 제5171부대 2대대,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 한전 안성지사, 안성시 시설관리공단, KT 안성지사,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안성 자율방재단, 안성 모범운전자회, 장애인복지관 등 13개 유관기관·단체 2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1부 상황은 비상 테러에 대응해, 테러 발생 상황부터 인질 구출 과정까지 군·경 합동훈련을 실시했고, 2부 상황은 소방서의 화재진압 과정 이후 정전 및 도로시설 복구, 방역 작업 등을 한전, 시설관리공단, 보건소와 협동하여 훈련을 마무리 했다. 

 

 김보라 시장은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련 기관 모두가 을지연습 실제 훈련에 최선을 다해주시며 이번 훈련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며 “훈련을 계기로,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비상사태에 기관 및 단체의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협조체계가 더욱 강화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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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8-24 14: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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