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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성금 기탁식(사진=의정부시 제공)


[경기뉴스탑(의정부)=이윤기 기자]의정부시는 9월 19일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회장 한성우)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한성우 회장, 김정인 수석부회장, 이해천 부회장 등 4명이 참석했다.


한성우 회장은 “우리 지역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기회가 돼 기쁘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기업도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십시일반 소중한 뜻을 모아주신 기업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부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는 2014년 정식 출범해 총 111개 업체가 회원사로 등록돼 있다. 의정부시 기업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해마다 지역아동센터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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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9-20 18: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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