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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3개 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주민공람(주민설명회) - 군포1, 군포3, 금정3구역 4일부터 주택정책과에서 주민공람 시작 - 하은호 군포시장 “원도심 주거환경개선으로 도시에 활력을”
  • 기사등록 2023-10-04 19: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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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군포)=장동근 기자]군포시는 104일부터 117일까지 당동 및 금정동 일원 3개 구역의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지정()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

 

이번 공람은 구역 면적 약 97천㎡로 ▲지샘병원 인근의 가칭)군포1구역 재개발사업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 서측의 가칭)군포3구역 재개발사업 ▲금정고가차도 남측의 가칭)금정3구역 재개발사업 추진준비위원회로부터 입안 제안된 정비계획에 관한 것으로 이 지역 주민들은 지난해 11월 군포시에 재개발 정비계획 입안을 제안한 바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당동 및 금정동 일원의 경우 10여년 전 뉴타운사업이 무산된 이후 별도의 정비 방안이 마련되지 않아 노후 건축물의 증가와 열악한 기반 시설로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 요구가 높은 지역으로써주민이 제안한 계획안에 대하여 관계부서(기관협의 및 정비계획()의 적정성 검토과정을 거쳐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이번에 공람을 실시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주민공람과 더불어 주민설명회는 보훈회관 민방위교육장에서 10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각 구역별로 하루씩 진행되며구역내 토지등소유자와 주민이면 참석 가능하다정비계획()과 추진경과향후계획 등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아울러같은 내용의 정비계획 주요내용 설명 영상을 공람기간 동안 주민공람장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주민설명회 및 주민공람의 세부적인 내용은 군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당동 및 금정동 일원의 정비계획의 입안으로 보다 폭넓게 노후된 원도심을 정비하여 쾌적하고 조화로운 도시환경을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성공적인 사업 추진으로 침체된 기존 시가지의 분위기를 일소하고 원할한 주택공급과 부족한 기반시설 확충 등 원도심의 주거환경 개선이 기대된다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에 실시되는 주민공람 및 설명회와 더불어 시의회 의견 청취까지 완료되면 최종적으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향후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이 지정 고시될 전망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주택정책과(031-390-096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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