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빅데이터, 빌드업 새일!’ 인사이트 토크쇼 포스터(사진=고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제공)

[경기뉴스탑(고양)=이윤기 기자]고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는 오는 12월 6일 오후2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10여년간 진행해온 여성의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변화의 빅데이터 분석을 중심으로인사이트 토크쇼를 연다.

이 행사는 ‘10년 빅데이터, 빌드업 새일!’을 주제로 지역의 유관기관, 기업대표, 재직여성, 구직여성 등 각 분야의 참가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연구 주제발표, 인사이트 토크쇼, 네트워킹 시간 등 총 3파트로 진행된다. 

주제발표 파트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이원영 부장이 데이터 관점에서 바라본 온라인 진단 서비스의 현재와 미래를 다루며, 김난주 박사는 여성경제활동법과 기업을 위한 고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한다. 

유흥위 박사는 여성경제활동과 경력유지 지원에 대한 현재와 미래에 대해 논의한다. 

이어 유혜림 고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과 주제발표자들이 함께하는 토크쇼가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어낸다.

세 번째 파트는 참여자간 소통과 네트워킹이 가능한 프리토킹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번 토크쇼는 지난 10년간의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고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 온라인 플랫폼 [K1(구직자 준비도), K2(재직자 직무적응), K3(재직자 직무소진), K4(재직자 퇴직의도), K5(성격유형 및 대인교류분석)]의 빅데이터 분석과 2023년에 진행된 기업체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향후 10년을 준비할 수 있는 현장 의견 수렴 등을 목적으로 진행되어 경력단절예방사업의 향후 방향에 대한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중요한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