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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지대 경관조명(사진=안성시 제공)


[경기뉴스탑(안성)=전순애 기자] 안성시는 21일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에게 온기를 전하고자 봉산로터리, 한주오거리, 당왕사거리 교통광장 3곳의 녹지대에 야간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하여 도심이 환하게 밝혀진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원도심지와 인접한 3곳에 눈을 형상화한 흰색 조명과 포근함을 느낄수 있는 주황색 조명을 로터리 및 광장녹지대 수목에 설치하여 겨울에 걸맞는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제공함과 동시에 원도심지에 활력을 불어넣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안성시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이 잠시나마 아름다운 빛 장식을 통해 지쳐가는 몸과 마음에 따뜻한 위로가 되고 격려받을 수 있기를 바라며, 갑진년 새해에도 밝은 기운을 받아 시민분들의 모든 순간이 빛나길 바란다”라고 말하였다.

 

 야간 경관조명은 2024년 2월까지 도심지를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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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20 20: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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