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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중앙교회 사랑의 천사박스(사진=의왕시 제공)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는 지난 21일 새중앙교회(담임목사 황덕영)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생필품 꾸러미 ‘사랑의 천사박스’ 1004상자(4천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의왕시장을 비롯해 새중앙교회 황덕영 담임목사, 나문성, 박주환 목사, 이칠수, 장화순 장로 등이 참석했다. 

 

황덕영 담임목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 사랑을 전하고자 해마다 교인들의 마음과 뜻을 모아 생필품 꾸러미를 마련해왔는데 올해도 많은 마음들이 모였다”며, “천사박스가 사랑을 전하는 좋은 선물이 되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내주신 새중앙교회 성도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추운겨울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촘촘히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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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22 15: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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