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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원주 복선전철 사업개요.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경기뉴스탑(여주)=박찬분 기자]여주역에서 서원주역까지 22.2㎞의 경강선 구간을 연결하는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 사업 착공식'이  12일 오전 원주시 서원주역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박상우 국토부 장관,  박정하(국민의힘, 원주갑), 송기헌(더불어민주당, 원주을) 의원을 비롯하여 정부,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는 이 사업'의  총사업비는 9천309억원이다.


이 구간이 완공되면  원주에서 여주까지 9분, 원주에서 서울 강남(수서)까지 40분, 원주에서 인천(송도)까지 87분에 이동할 수 있게 돼 수도권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여주∼원주 구간이 개통되면 경강선은 중앙선, 내륙선과 유기적인 철도망을 이뤄 원주와 여주가 사통팔달의 철도 허브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며 "철도는 중앙과 지방이 고르게 성장하도록 하는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 인프라로 강원도가 가진 무한한 잠재력이 깨어나고, 매력과 진가가 유감없이 발휘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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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1-11 11:4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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