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분 기자
민선7기 공약을 발표하는 엄태준 이천시장<사진:이천시>
[경기뉴스탑(이천)=박찬분 기자]엄태준 이천시장이 민선7기 취임 100일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4대분야 100개 사업에 대한 민선7기 공약을 확정, 시민이 주인인 행복한 이천을 만들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엄시장은 확정된 100개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고 반드시 실천함으로써 시민과의 약속을 지킴은 물론, 시민이 진정한 주인이며 시민이 더 행복한 이천 그리고 미래 세대가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이천을 만들어 가겠다는 각오다.
시민시장이라는 수식어답게 실질적인 시민참여와 소통을 기조로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과 아이부터 노인까지 전세대가 더불어 행복한 문화와 복지, 지역 간 차별 없는 균형발전에 중점을 두었으며 혁신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속성장이 가능한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공약을 테마별로 살펴보면 △시민이 참여하는 소통이천 △더불어 행복한 문화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균형발전도시 △혁신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4대 분야 100개 사업으로 이뤄졌다.
세부사업으로 ‘시민이 참여하는 소통이천’에는 △실질적 시민참여예산제 운영 △시민공청회 정기적 개최 △이천시 정보소통광장 운영 △청렴위원회 설치 △시민옴부즈만제도 운영 △시장의 24시간 공개 등 시민 참여와 소통을 위한 사업들이 눈에 띈다.
‘더불어 행복한 문화도시’ 분야에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여성친화도시 조성(여성비전센터 건립) △중·고등학교 무상교복 도입 △이천시니어클럽 행정체제 구축 △이천시 문화재단 설립 △남부권 복합문화스포츠센터 건립 등을 추진한다.
또한 ‘미래를 준비하는 균형발전도시’ 분야에서는 이천 지역 곳곳을 연결하는 도로사업과 시의 오랜 현안인 △장호원 버스터미널 문제 해결 △설봉산 근린공원 일몰제 대책 △성호호수 관광자원화 △중리천 복원을 통한 도시재생 등을 공약으로 설정했다.
마지막으로 ‘혁신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자리위원회 설치 △창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맞춤형 일자리 지원 △이천사랑 상품권 발행 △이천시 발주사업 지역기업 우선구매 제도 △전통시장 특성화 육성 △이천시 푸드플랜 수립 등을 추진하고 대기질 개선을 위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공약했다.
공약 중에는 장호원 버스터미널 문제 등과 같은 이천시의 오랜 난제들도 포함되어 있어 엄시장이 어떤 방식으로 지혜롭게 풀어나갈지 주목이 되고 있다.
또한 엄시장은 “공약에 담겨지지 않은 사업 중 일부는 현안과제로 분류하고 향후 상황과 여건을 고려해 추진할 계획이다”며 “시민들이 제안하는 과제들도 시와 시민을 위하는 것이라면 공약과 같은 무게를 두고 추진하겠으니, 시정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동부=경기뉴스탑)
chanbun0103022@hanmail.net
<저작권자 © 경기뉴스탑-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