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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부천)=김유지 기자] 부천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됐다.

부천시는 910·11번째 확진자 가족과 직장동료 등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앗다고 밝혔다.

이로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5명이 됐다.

 

소사본동에 사는 12번째 확진자 A(50·)씨는 10번째 확진자인 21세 여성의 어머니로 신천지 신도이다.

지난달 16일 신천지 과천교회로 예배를 다녀온 뒤 1차 검체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2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31415번째 확진자인 B(55·), C(32·), D(26·)씨는 11번째 확진자인 47세 남성의 오정동 직장 동료로 각각 도당동 빌라와 삼정동 주택에 거주하고 있다.

 

시는 이들의 주거지와 이동경로를 중심으로 긴급 방역을 실시하고 접촉자 추적에 나섰다.

 

이어 시는 10번째 및 11변째 확진자의 이동 공선을 공개했다.

10번째 확진자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5일까지 소사본동 자택에 머무르다 지난달 25일과 28일 걸어서 인근 병원·약국 등 3곳을 다녀왔다. 이달 2일에는 인근 편의점을 방문했다. 다만 이때에는 유의미한 접촉자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달 6일에는 발열 증상을 보여 부천시보건소를 찾아가 검체를 채취했고 7일 확진 판정을 받아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으로 이송됐다.

 

11번째 확진자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약대동 자택에서 머물렀다.

이달 2일부터 5일까지 직장에서 근무했고 6일 자신의 승용차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가 검체를 채취했고 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으로 긴급 이송 됐다.

 

부천시는 하루 새 4명의 확진자가 나오자 추가 발생 여부를 지켜보며 긴장하는 분위기다. 이들 확진자의 상세한 이동경로 및 접촉자는 늦어도 내일(10) 오전까지는 나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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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09 22: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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