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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안양시장 이필운)은 지난 5월부터 가족행복프로젝트 행복공예를 통해 손수 만든 10개의 책장을 꿈터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이 사업은 안양시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공예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며, 완성된 공예품 기부를 통해 이웃과 더불어 사는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처음에는 나무와 공구를 다루는 방법도 몰랐던 행복공예가족들은 전문 강사를 통해 실력을 키워 직접 디자인하고 나무로 공예품과 근사한 책장까지 만드는 수준에 이르렀다. 도움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를 조사하고 센터를 직접 방문해 꼭 필요한 가구를 맞춤형으로 제작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학생은책장을 만들면서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즐거웠고 내가 만든 책장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다며, 더 많은 이웃에게 가구를 선물하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이석구 석수청소년문화의집소장은이번 프로젝트가 가족의 행복을 찾고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드는 디딤돌이 되었기를 바라며, 다양한 가족 행복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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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05 1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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