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시설 무더위 쉼터(사진=의왕시 제공)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도시공사가 하절기 기간(7~8월) 동안 생활체육시설에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

공사는 생활체육시설인 국민체육센터, 부곡스포츠센터, 백운스포츠센터, 포일스포츠센터 시설 로비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고, 시민들에게 한여름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평일과 토요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의왕도시공사 안종서 사장은 “올해는 기후변화로 그 어느 해보다 더운 여름이 될 것으로 예상되니 지역주민들 누구나 잠시나마 무더위를 식히며 편안한 쉼터로 이용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