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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함께하는 사랑밭, 복날 맞이 삼계탕 나눔(사진=동두천시 제공)


[경기뉴스탑(동두천)=아종성 기자] (사)함께하는 사랑밭(대표이사 정유진)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복날(중복)을 맞이해 동두천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정의 실질적인 기초생계 지원을 목적으로 동두천시 ‘사랑의 삼계탕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먼저 20일에는 동두천시 지역에 있는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삼계탕 키트 250박스를 전달했으며 이튿날인 21일에는 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250인분의 삼계탕을 제공했다.


 사랑밭 정유진 대표이사는 “중복을 맞이해 동두천시를 방문해 지역 저소득 가정과 취약 계층에게 삼계탕이라는 건강식을 통해 건강한 여름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며 정성 가득한 삼계탕을 드시고 힘이 나는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윤대중 관장은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이용인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장애인들을 위해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을 후원해 주셔서 사랑밭과 참석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사회복지법인‘함께하는 사랑밭’은 ‘함께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조명하고 있으며 사회 구성원 모두가 나눔을 하나씩 실천하여 나눔의 혜택을 함께 누리는 세상을 열어갈 수 있도록 활동하는 노력하고 있다.


 한편 박형덕 시장은 “무더운 여름 동두천시 저소득 가정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을 실천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동두천시에 있는 시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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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7-24 22:5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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