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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하반기 아동급식위원회 개최 - 23년 겨울방학 및‘24년 상반기 결식우려아동 급식지원대상 결정
  • 기사등록 2023-12-11 11: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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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급식위원회(사진=의왕시 제공)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주용훈 위원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학부모 대표 등 6명의 아동급식위원이 참석해 2023년 겨울방학부터 2024년 상반기까지 급식제공서비스를 지원받을 아동급식 대상자 선정을 의결했다.

 

이날 심의에서는 11월 6일부터 11월 24일까지 결식우려아동 전수조사 결과 조사된 448명의 아동을 급식지원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지난 11월에 실시한 아동급식만족도 조사결과를 보고받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또 겨울방학 기간과 상반기 학기 중 평일 중식 및 주말‧공휴일은 G-드림카드를 통해 지원하고, 석식은 도시락배달 또는 본인이 이용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지원받도록 결정했다.

 

이어 2024년 도시락 급식업체 공모에 접수한‘의왕시 시니어클럽’의 급식운영능력, 급식계획, 안전관리, 배달방법 및 절차 등을 심의했으며, 그 결과 최종적으로 2024년 의왕시 결식아동 급식업체로 선정됐다.

 

이윤주 가족아동과장은 “올해 경기도가 시범사업으로 의왕시에서 운영한 아동급식플랫폼사업이 아동급식카드로 배달앱 비대면 주문이 가능해 만족도가 매우 높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 실시하게 됐다”며, “아동들이 현장 대면 결제로 인한 낙인감에서 벗어나 마음 편히 영양가 있는 급식을 섭취 할 수 있는 방법을 확대하여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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