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기 기자

2026년 제1회 인구감소대응위원회(사진=연천군)
[경기뉴스탑(연천)=이윤기 기자]연천군은 지난 23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2026년 제1회 연천군 인구감소대응위원회」를 열고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시행 이후 인구현황과 향후 인구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회에서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따른 인구현황 분석 ▲2027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제2차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 수립 방향 등이 보고됐다. 전문가 위원들은 청년층이 순유출에서 순유입으로 전환된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증가 폭 둔화를 고려해 유입 인구를 실제 정착으로 이어가는 정책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은 기존 시설 중심에서 벗어나 주민 체감형 프로그램 사업 중심으로 구성되며, 제2차 기본계획은 ‘연천다움’ 전략을 담아 지역 특성을 살린 대응책을 마련한다. 경원선 폐선철도 도시숲 조성, 반려동물 테마파크, 에듀헬스케어, 제3국립연천현충원, 2029 세계 구석기 엑스포 등 군정 핵심사업과 연계한 프로그램 사업도 포함될 예정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으로 확인된 인구 유입 성과를 정주 인구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 과제”라며 “연천만의 ‘연천다움’을 바탕으로 청년과 가족이 선택하는 도시를 만들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구정책을 지역 활력 성과로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북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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