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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가 폭염 피해방지를 위해 지붕형 승강장에 열차단필름 설치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용인시 제공)



[경기뉴스탑(용인)=박찬분 기자]용인시 기흥구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붕형 승강장에 열차단 필름을 설치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앞서 지난달 21일부터 이번 사업을 위해 관내 전체 지붕형 버스·택시 승강장 507개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고, 이중 오는 15일까지 주민들의 이용이 가장 많은 30개소 버스승강장에 우선적으로 열차단 필름을 설치할 계획이다.

 

승강장 천장에 설치되는 열차단 필름은 햇빛을 가려주는 것은 물론 자외선을 99이상 차단해 승강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더위를 줄여주고 피부질환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구는 열차단 필름 설치가 필요하다고 조사된 나머지 78개 버스승강장과 4개 택시승강장 등 총 82개의 지붕형 승강장에 대해서도 예산을 확보한 뒤 추가적으로 설치해 나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이 염려되는 만큼 설치에 속도를 내겠다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열차단 필름 설치를 지속적으로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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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8-10 12: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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