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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의약품 수거함(사진=광주시 제공)


[경기뉴스탑(광주)=박찬분 기자]광주시는 환경오염과 의약품 오·남용 방지를 위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및 권역별 약국 24개소, 13개 행정복지센터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비치한다고 13일 밝혔다.

 

폐의약품은 토양에 그대로 버려질 경우 분해되지 않아 생태계 교란, 토지나 수질 등의 환경오염을 발생시키고 가정 내 관리소홀 시 약물의 오·남용을 야기하게 된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정 내 사용하지 않고 보유하고 있는 불용의약품과 유효기간이 경과했거나 변질·부패 등으로 사용할 수 없는 폐의약품을 효과적으로 수거·회수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긴 광주시 불용의약품 등의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기존에는 보건소, 지소, 진료소, 약국 등에 모여진 폐의약품을 시 자원순환과와 협조해 분기별로 수거했으나 시민의 이용이 많은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약국 등에 추가로 비치함으로써 폐의약품 회수가 한층 더 용이해 질 것으로 보고 있다.

 

폐의약품은 매년 꾸준하게 배출되고 있는 실정으로 2018678, 20191690, 2020830이 수거됐다.

 

신동헌 시장은 환경과 건강을 위해서는 안전한 의약품 사용이 전제가 되어야 한다폐의약품 회수를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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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13 19: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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