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지 기자(편집장)

안산시 사이동(동장 박정규)은 지난 23일 사동 1468번지 완충녹지대 육교에서 마을과 마을을 이어주는 도자기 육교 벽화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은 2017년 경기도 따복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단순한 벽화가 아닌 우리 마을의 이야기를 벽화에 담아 우리 가족과 이웃의 문패를 공간 예술작품으로 완성해 가족애와 공동체의 소중함을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환경적, 경제적으로 차이가 있는 두 지역을 연결해 주는 만남과 소통의 장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아주 크다.
함께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학교를 갈때 항상 육교를 건너가는데 내가 만든 도자기 벽화가 걸려있으니 한번씩 더 보고 지나간다”며, “내가 어른이 됐을 때도 그 자리에 항상 걸려 있을 거라 생각을 하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말했다.
박정규 사이동장은 “지역 주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도자기 벽화여서 의미가 아주 크다”고 전했다.
(경기서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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