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순애 기자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자료사진=경기뉴스탑)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경기도가 전국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음압형 부검설비를 갖춘 ‘AI 전용 BL3 시설’을 구축해 가동에 등어 갔다.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는 매년 반복되는 조류인플루엔자의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완벽한 검사체계를 갖추기 위해 시험소내에 조류인플루엔자(AI) 전용 건물을 세우고, 여기에 ‘음압형 부검설비’까지 갖춘 조류인플루엔자(AI) 검사전용 생물안전3등급(Biosafety Level3, BL3) 연구시설을 구축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국가인증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보다 신속·정확한 검사와 방역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생물안전3등급(BL3) 실험실’은 지상3층 연면적 956㎡ 규모로 만들어 졌으며, 유전자검사실, 탈의실, 샤워실, 멸균실, 음압형 부검실, 기계실 등의 각종 시설을 갖췄다.
특히 ‘부검실’은 내부 기압을 인공적으로 떨어트려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외부로 파지는 것을 완벽히 차단하는 ‘음압형 부검대’를 갖춰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검사능력을 대폭 높였다.
이계웅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이번 국가 인증을 계기로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사전 예방과 질병 없는 축산농가 구축에 한층 더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별방역대책기간은 물론 평시 상시예찰기간에도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차단과 초동방역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물위생시험소는 조류인플루엔자 사전예방을 위해 도내 중점관리 가금 1,978 농가와 철새도래지 25곳을 매주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 중이며, 검사결과를 토대로 집중 소독과 예찰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동물위생시험소가 전국 지자체에서 처음으로 음압형 부검설비를 갖춘 ‘AI 전용 BL3시설’을 구축해 국가인증을 받게 됨에따라 평시에도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차단과 초동방역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여 대처능력이 보다 높아 질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남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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