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여론조사기관 '꽃' CI(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필요성을 묻는 여론조사에서 국민 대다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여론조사꽃이 21일 발표한 정례 여론조사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이 필요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에 61.3%의 응답자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반면 35.2%는 "필요하지 않다"고 답했고, 3.5%는 의견을 유보했다.
정치 성향별로는 진보층에서 압도적인 86.2%가 탄핵 필요성을 주장했고, 중도층에서도 65.7%가 같은 의견을 보였다. 보수층은 67.2%가 "탄핵은 필요 없다"고 답하며 대통령을 지지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중도층의 민심이 대통령에게서 멀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중도층에서 탄핵을 찬성하는 의견(65.7%)과 반대하는 의견(31.1%) 사이의 격차가 34.6%포인트로, 대통령 지지세가 급격히 흔들리고 있는 양상이 두드러졌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기관 '꽃'이 2024년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무선 가상번호를 활용해 전화면접(CTAI)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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