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기 기자

최현덕 남양주시장 당선인이 12일 봉선사 산문 ‘교해선림 대본산 운악산문’ 현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남양주시)
[경기뉴스탑(남양주)=이윤기 기자]남양주시 시민주권위원회가 지난 11일 출범한 가운데, 최현덕 남양주시장 당선인이 첫 주말부터 지역 곳곳을 찾아 시민들과 소통하며 현장 중심 민생행보를 이어갔다.
최 당선인은 12일 봉선사 산문 ‘교해선림 대본산 운악산문’ 현판식에 참석한 데 이어 13일에는 남양주 걷기대회와 남양주배드민턴협회장기 클럽대회 현장을 방문했다. 민선 9기 공식 출범을 앞두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 현안을 선제적으로 살피기 위한 행보다.
현장에서 그는 시민들로부터 축하와 격려를 받는 한편, 생활 불편 사항과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최 당선인은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수록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기대와 염원을 시정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오후 정약용도서관에서는 ‘기후정의 대행진’ 참가자들을 맞이해 격려했다. 그는 기후위기 대응과 생태 보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히 왕숙천 일대 멸종위기종 조류 보호 필요성을 언급했다.
“왕숙천은 다양한 생명이 살아가는 소중한 생태 공간인 만큼 세심한 보호 대책이 필요하다”며 퇴계원 인근 준설 공사 구역의 흰목물떼새 부화 시기와 맞물린 상황을 지적했다.
또한 장마철 대비 방재 조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환경 보존과 장마 대비라는 두 가치가 충돌하지 않도록 균형 있는 해법을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북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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