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기 기자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육(사진=연천군)
[경기뉴스탑(연천)=이윤기 기자]연천군은 본격적인 수확철을 앞두고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32명을 추가로 입국시켜 농가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7월 중 17명, 8월 중 15명 등 총 32명의 근로자를 도입해 벼와 채소, 특용작물 수확 등 가을철 농작업이 집중되는 시기에 관내 농가에 배치할 계획이다.
최근 농촌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농번기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수확철에는 일시적으로 많은 인력이 필요해 농가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에 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적극 활용해 인력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추가 입국한 근로자들은 농가별 수요에 따라 수확, 선별, 포장 등 다양한 농작업에 투입된다. 군은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입국 후 교육과 현장 적응 지원을 실시하고, 농가를 대상으로 근로 기준 준수와 인권 보호를 위한 지도·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촌의 만성적인 인력난 해소와 안정적인 영농 활동 지원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수확철 농작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은 농가 배치 근로자뿐만 아니라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을 병행해 단기 인력 수요에도 적극 대응하며 농업 현장의 인력난 해소에 힘쓰고 있다.
(경기북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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