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군포시청=자료사진
[경기뉴스탑(군포)=장동근 기자]익명의 주민이 용돈을 모아 마련한 돼지저금통 3개를 이웃돕기 성금으로 내놓아 화제다.
“아버지가 돼지저금통에 모은 돈, 이웃돕기에 사용하려고 가져왔다”는 이 주민이 산본2동 주민센터를 방문 한것은 지난달 31일.
이 주민은 얼마 전 요양원에 입소한 아버지가 “돼지저금통에 모은 동전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는 당부를 해 주민센터로 가져왔다고 밝혔다.
산본2동은 지난 2일 기탁된 돼지저금통의 동전을 은행에서 교환해 101만5천300원을 이웃돕기 사업을 위한 기금에 적립했다.
전형상 산본2동장은 “주민들의 정성으로 조성된 후원금을 위기가정 및 저소득층 복지 증진을 위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의 마을 특화사업에 사용함으로써 더 살기 좋은 산본2동을 만들어가려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산본2동 손연섭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역주민들의 위기 상황을 확인하면, 주민센터 등과 협력해 각 가정에 필요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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