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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밑 작은 미술관 개관 모습=안양시 제공

[경기뉴스탑(안양)=장동근 기자]다리 밑 회색빛깔 옹벽이 어엿한 갤러리로 변신했다.

수암천변인 안양시만안구 안양3동 양지3교 하단부에 가면 볼 수 있다.

어린 초등학생부터 일반주민에 이르기까지 수암천과 수리산 그리고 고장 안양3동 곳곳을 상기시키는 다양한 색상의 미술작품과 색글씨가 타일벽화로 옹벽을 장식하고 있다.

이름하며다리 밑 작은 미술관’, 지난 13일 양지3교 하단 부 산책로에서다리 및 작은미술관제막식이 있었다.(사진 첨부)

수암천변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수시로 오가는 이곳에는 이처럼 정감 있는 미술작품 90점이 세라믹 타일벽화로 전시돼 있다.

삭막했던 다리 밑창이 일순간 힐링공간으로 바뀐 듯 한 분위기다.

다리 밑 작은 미술관은 안양3동 주민들이 주축이 돼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결실을 보게 된 것이어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시멘트 옹벽을 미술작품으로 아름답게 꾸며 오가는 이들에게 잠시나마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다.

양지3교 하단부는 수암천변 사ᅟᅵᆫ책로로 등하교하는 학생들을 비롯해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곳이다.

제막식에서 육영태 안양3동주민참여예산지역회의위원장은주민참여예산으로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이뤄내게 돼 기쁘다며 도움을 보내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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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5-14 11: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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