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기 기자

쇼랜제화(대표 임영태)는 11월 9일 의정부1동 관내에 발이 불편한 장애인 두 명에게 맞춤 제작한 신발을 기증했다.
양쪽 발의 길이가 현저히 다르고 발 모양의 변형으로 기존 기성화를 신고는 오래 걸을 수 없었던 대상자들에게 한 켤레에 4~50만원이 넘는 맞춤 구두를 제작해 기증한 것이다.
임영태 대표는 로타리클럽에 가입한 2008년도부터 현재까지 매년 3~4명의 장애인들에게 세상에 단 하나뿐인 맞춤구두를 제작해 주고 있으며, 기회가 될 때마다 2~3천 켤레에 달하는 수제 구두 재고분을 인근 기관과 단체에 기증하고 있다.
임영태 대표는 “보행이 불편한 장애인에게 구두란, 단순히 신는 물건을 뛰어넘어 교정과 재활을 위한 중요한 치료수단이기 때문에 어떤 신발 제작 과정보다 대상자와의 많은 교감을 요하며, 대상자와 함께 제작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심혈을 기울여 함께 만든 구두를 대상자가 만족해 할 때, 내가 이 일을 지속해야 하는 이유가 되지 않나 싶다.‘’고 밝혔다.
임대표가 속한 국제로타리 3690지구 의정부로타리클럽(회장 조용국)은 후원받는 사람 입장에서 한 번 더 고민하고 지원 내용을 정하는 선진적 사회공헌을 실천해 많은 후원기관들에게 모범을 보이고 있다.
(경기북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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