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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관련 일부 기초단체장 비판에 경기도 "사실 왜곡 중단하라" - 경기도의 적극적 역할 강조 .. 도민 협력 당부 - "철도마저 정치화하지 말라" ..
  • 기사등록 2025-01-10 18: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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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10일 기자회견을 통해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과 관련한 일부 기초자치단체장의 비판에 대해 강력히 반박했다. 


고 부지사는 "경기남부광역철도는 경기도 전체를 위한 중요한 사업이며,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고 부지사는 "국토부의 비현실적인 요구에도 불구하고, 경기도는 전략적인 대응을 통해 경기남부광역철도를 최우선적으로 추진해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사업은 경제성(B/C)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민간투자자가 사업 의향서를 제출하는 등 이미 추진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고 부지사는 특히 2023년 성남·용인·수원시의 서울3호선 연장 사업이 좌초 위기에 처했을 당시, 경기도가 주도적으로 나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최적의 노선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수원시는 용역을 통해 사업비, 수요, 경제성 검토를 지원했다. 그는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을 주도적으로 추진한 주체는 바로 경기도"라고 못박았다.


고 부지사는 일부 기초자치단체에서 "우선순위에 들지 않으면 검토조차 되지 않는다"는 주장을 퍼뜨리는 것에 대해 "이는 사실과 다르며 도민들에게 불안을 야기시키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그는 "3차,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도 각각 16개, 21개 노선이 반영된 전례가 있다"며 "이번 5차 계획에서도 상당수 노선이 반영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고 부지사는 "철도 사업이 정치적 논란의 도구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일부 단체장들에게 사실 왜곡과 과장된 주장으로 혼란을 초래하지 말 것을 강하게 요청했다. 


그는 "현재 관계부처와의 논의가 긍정적으로 진행 중이며, 경기도가 책임지고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금은 정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 예산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더 많은 경기도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고 부지사는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과도 협의를 통해 사업 추진 의지를 전달했으며, 긍정적 해결을 예측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철도는 경기도의 미래 교통망을 결정짓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도민과 기초자치단체장들의 협력을 당부했다. "경기도는 도민의 편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사업을 둘러싼 논란 속에서 경기도가 사업 추진 의지를 명확히 밝히고 도민과의 신뢰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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