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지난 1월 9일 판문점에서 진행된 남북고위급회담에 대하여 국민 10명 중 8명은 잘했다는 ‘긍정평가’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1월 12~13일 양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33명을 대상 전화면접방식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지난 1월 9일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고위급 회담에 대한 긍정평가가 79.4%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이번 남북고위급 회담이 ‘남북 간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한반도 평화적 환경조성의 단초가 되었다’라는 평가하는 국민이 64.0%였다.
향후 남북관계 전망에 대하여서는 남북고위급 회담의 성공적인 평가에도 불구하고, 지금과 같은 긴장 관계가 지속될 것이다‘라는 응답이 47.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정부의 향후 대북 관계 기조 역시 지금과 같은 ’국제적인 대북제재에 공조하면서도, 남북한 교류확대와 대화와 타협을 통해 북한의 태도 변화와 완전한 핵 폐기를 달성해야 한다‘는 응답이 72.3%로 매우 높게 나타나면서 정부의 현 대북정책에 대한 지지가 높게 나타났다.
이번 남북고위급 회담을 기점으로 개성공단 재가동 및 금강산관광 재개 등 남북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서는 ’아직 북핵 문제가 해결된 것이 아니므로 북핵 문제가 완전히 해결된 이후로 미뤄야 한다‘는 응답이 55.7%로 높게 나타나, 국민은 남북의 대화가 다시 개시되었지만, 남북교류 문제는 신중하게 다가가야 한다는 의견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 남북고위급 회담 평가
“긍정평가 79.4% VS 부정평가 14.8%”
지난 1월 9일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고위급회담에 대하여 긍정평가가 79.4%, 부정평가 14.8%로 잘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남북고위급 회담에 대하여 ’매우 잘한 일이다‘ 33.7%, ’어느 정도 잘한 일이다‘ 45.7%, ’별로 잘못한 일이다‘ 10.4%, ’매우 잘못한 일이다‘ 4.4%, 모름/무응답은 5.8%였다.
남북고위급회담을 잘했다는 ’긍정평가‘(79.4%)는 연령별로 30대(80.6%)와 40대(84.6%), 지역별로 인천/경기(81.7%)와 광주/전라(85.2%), 직업별로 자영업(82.4%)과 화이트칼라(84.0%), 정치이념성향 진보층(89.8%), 국정운영 긍정평가층(88.8%), 지지정당별로 더불어민주당 지지층(93.3%)와 정의당 지지층(94.8%), 이번 고위급회담이 남북 군사적 긴장완화와 평화적 환경조성의 단초가 되었다는 응답층(92.9%)에서 특히 높게 나타났다.
반면, 남북고위급회담에 대한 ’부정평가‘(14.8%)는 연령별로 50대(16.4%)와 60세 이상(17.2%), 지역별로 대구/경북(18.1%), 정치이념성향 보수(24.9%), 국정운영 부정평가층(45.2%), 지지정당별로 자유한국당 지지층(33.7%)과 바른정당 지지층(42.5%), 이번 남북 고위급회담이 북한의 위장평화공세에 넘어간것이며, 북핵완성의 시간만 벌어주는 회담이었다는 응답층(41.8%)에서 다소 높게 나타났다.
■ 남북고위급회담 평가 관련 의견공감도
“한반도 긴장완화와 평화적 환경조성의 단초될 것 64.0% VS 북핵 완성의 시간을 벌어주는 회담 일뿐 26.5%”
1월 4일 판문점에서 개최된 남북고위급 회담에 대하여 이번 남북고위급회담이 ’남북간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한반도 평화적 환경 조성의 단초가 되었다‘는 평가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북고위급 회담 평가 관련 의견공감도 질문에 대하여 ’남북간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한반도 평화적 환경조성의 단초가 되었다‘는 응답이 64.0%, ’북한의 위장 평화공세에 넘어간 것이며, 북핵 완성의 시간을 벌어주는 회담에 불과했다‘는 응답이 26.5%, 모름/무응답은 9.4%였다.
‘남북간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한반도 평화적 환경조성의 단초가 되었다’(64.0%)는 응답은 연령별로 30대(74.7%)와 40대(74.3%), 지역별로 광주/전라(78.2%), 직업별로 화이트칼라(73.5%), 정치이념성향별로 진보층(80.5%), 국정운영 긍정평가층(75.9%), 지지정당별로 더불어민주당 지지층(84.3%) , 정의당 지지층(75.5%), 남북고위급 회담 긍정평가층(75.0%)에서 높게 나타났다.
반면, ‘북한의 위장 평화공세에 넘어간 것이며, 북핵 완성의 시간을 벌어주는 회담에 불과했다’(26.5%)는 응답은 연령별로 50대(33.5%)와 60세 이상(34.7%), 지역별로 인천/경기(31.8%), 직업별로 자영업(31.9%), 정치이념성향별로 보수층(46.6%), 국정운영 부정평가층(66.2%), 지지정당별로 자유한국당 지지층(57.5%)과 국민의당 지지층(46.9%) 그리고 바른정당 지지층(52.6%)과 무당층(38.0%), 남북 고위급회담 부정평가층(75.2%)에서 다소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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