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분 기자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은 13일 지역주민들이 자원봉사자로 관내 저소득 홀로어르신 20가구에 설맞이 음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10여명의 주민들은 사골국과 전, 잡채, 갈비찜 등을 동 청사 조리실에서 직접 만들어 가구별로 찾아가 음식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도 살폈다. 행사 비용은 구갈동 소외이웃을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된 성금으로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양선옥씨(62)는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해 설 명절이 더욱 뜻깊고 보람있다”고 말했다.
구갈동 관계자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이번 행사가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전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의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동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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