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지 기자(편집장)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을 위해 소나무류 취급요령에 대한 시민 홍보에 나섰다.
최근 몇 년간 계속되는 가뭄과 이상 고온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의 활동시기가 길어지면서 소나무와 잣나무의 피해가 늘어나는 추세다. 또한 작년 1월말에는 김포시와 인접한 파주시 적성면에서도 소나무 재선충병이 발생해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소나무재선충병의 감염 증상은 소나무 잎이 뒤로 완전히 처지면서 시들고, 목재의 수간부에 북방수염하늘소의 침입공이 발견된다. 침입공은 2㎜정도의 작은 구멍이 드릴로 뚫린 것처럼 보인다.
이러한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은 사람의 이동에 의한 요인이 가장 큰데, 재선충병에 감염된 나무를 연료 또는 목재로 사용하기 위해 사전검사 없이 몰래 불법적으로 옮겨 이동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하여 김포시 공원녹지과에서는 소나무 취급기관, 업체 및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에 재선충에 대한 안내문을 일제 발송하여 예방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경기서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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