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지 기자

부천시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사진제공:부천시>
부천시는 지난 4월 2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전문가 및 관계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의 진행사항을 공유하고 미흡한 점을 보완해 차질 없는 과업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구용역기관인 (재)한국산업개발연구원에서 부천시민 욕구조사와 설문평가 등을 바탕으로 부천시 발전계획의 기본방향과 세부계획, 특성화 과제 등을 제안했으며, 전문가와 참석자들은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자문위원 및 외부전문가의 논의를 통해 향후 3년(2018~2020년)의 부천시 고령친화도시 조성 실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송유면 부시장은 “앞으로 3년간의 고령화 발전계획을 토대로 부천형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고령친화도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오는 8월 WHO 고령친화도시 가입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고령친화정책 수립과 추진과제 발굴을 위해 지난해 9월 연구용역에 착수했으며, 그동안 사례분석과 시민·전문가의 집단심층면접(FGI), 전 계층 대상 설문조사 등을 진행했다. 또 고령친화도시 추진 선언식 및 시민정책토론회 등을 개최했으며 ‘시민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링단’을 구성해 활동해왔다.
2018년 3월 기준 37개국 514개 도시가 WHO 고령친화도시에 가입돼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서울, 부산, 수원, 정읍, 제주, 광주 동구 등 6개 도시가 가입했다.
(경기서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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