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지 기자

본오2동의 장수기원 효(孝)사진 촬영 및 미용마사지 후원<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본오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교엽)는 지난 6일 저소득층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장수기원 효(孝)사진 무료 촬영 및 미용마사지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신안산대학교 멀티미디어컨텐츠학과 안동찬교수와 학생 등 9명의 재능기부를 시작으로 한 뜻을 모은 봉사자 총 4개 기관 25명 참여했다.
이날 신안산대학교 사진촬영 재능기부 외에도 화장과 머리손질은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교장 한홍진)의 학생 등 6명이 참여하고, 귀빈혼수백화점(대표 박연주)은 어르신 남여한복 12점을 무료로 대여해줬다. 또한 주민자치위원회는 촬영을 기다리는 동안 어르신의 얼굴과 손 미용마사지를 해드리고 떡과 음료도 마련했다.
안동찬 교수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서로의 재능을 나누게 된 이번 행사를 통해 진정한 효와 사랑의 의미를 되찾는 기회가 되어 이웃 간에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나누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나누는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사진찍어 준다고 하더니, 겨울동안 거칠어진 손도 보드랍게 마사지해주고 오랜만에 얼굴화장과 머리손질까지 해 주니 사진이 기대된다. 내 자식들에게도 받아보지 못한 호의를 받게 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명희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쁜 일과 가운데 재능, 시간, 봉사를 함께 해주신 신안산대학교,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 귀빈혼수백화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소외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자리를 주민자치위원회가 자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경기서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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