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남경필 자유한국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출처 : 남경필 블로그>
남경필 자유한국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12일 오후 평택소방서를 방문해 소방관들을 격려하고, 소방공무원의 처우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남 후보는 민선6기 경기도정을 이끌면서 소방관 처우 개선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며, 가장 대표적인 게 바로 ‘이병곤 플랜’이다.
‘이병곤 플랜’은 지난 2015년 12월 서해대교 화재현장에서 발생한 고(故) 이병곤 소방령의 순직을 계기로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의 소방관 근무여건 개선 프로젝트다.
이 정책은 ▲소방관이 행복한 근무환경 ▲도민을 위해 희생하는 소방관에 대한 지원 ▲일류장비 및 인력 확충 ▲지진 등 특수재난에 대한 대응능력 강화 ▲소방 사각지대 해소 ▲소방안전특별회계 설치 총 6가지 목표로 구성돼 있다.
현장 소방공무원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17년 이병곤 플랜 추진 1주년을 맞아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 경기도 소방업무환경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최근 경기도의 소방력이 강화되고 있냐'는 물음에 70.9%가 긍정적 평가를 내린 바 있다.
남 후보는 119 안전센터를 신설해달라는 현장의 건의에 대해 “도지사 재임 시절 여러 곳에서 신설을 요구해 전수조사를 한 뒤 순서를 매겼었다”며 “이후 상황이 또 바뀌었으니, 도지사가 되면 수요조사를 통해 순위를 조절하겠다”고 답했다.
남 후보는 또 “국민을 지키는 119 구급대원이 아프면, 국민도 아플 수밖에 없다”면서 소방공무원의 지위 향상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이어 남 후보는 공재광 자유한국당 평택시장 후보 개소식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한 후 통북시장을 찾아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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