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의왕시장 김상돈 후보가 8일 오전, 김 후보의 아내와 아들과 함께 의왕시청 브리핑룸에서 최근 제기된 의혹에 대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 : 장동근 기자>
김상돈 더불어민주당 의왕시장 후보가 8일 오전 김 후보의 아내와 아들과 함께 의왕시청 브리핑룸에서 최근 제기된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김후보는 "최근 저의 아내, 저희 가족을 향한 저열하고 비겁한 공격이 있었다" 며 "우리 가족의 가정사 조차,
정치적 공세의 도구로 이용되는 현실에 눈물이 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의혹의 당사자인 이 모씨의 주장을 인정하지 않겠다"면서 "설령 그의 주장대로 제 아내와 내연관계가 사실이라 하더라도 저는 변함없이 제 아내를 사랑하고 저희 가정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후보는 " 사전투표 첫 날이자 선거를 불과 5일 앞둔 오늘, 시민들의 표심에 영향을 미치려 한 이 모든 행위에
대해 단호히 대응하겠으며 정확한 사실관계 없이, 당사자 일방의 주장이 기사화되어 결과적으로 저는 이번 선거에서 막대한 피해를 입는 것이 불가피해졌다" 며 "사인간의 채무관계 문제를 선거를 불과 닷새 앞두고 마치 큰 문제가 있었던 것처럼 ‘양심선언’운운하고 의도적으로 통화내용을 녹음하여 이를 악용하려 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구속될 것이 무서워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고 하는 사람이 제가 당선되면 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겠다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펴고 있다" 며 "상대 후보의 도를 넘어선 흑색선전과 네거티브에 굴하지 않고 정면으로 돌파해 저희 아내와 가정을 지키고, 제가 옳았음을 증명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 지난 7일 이모씨는 시청 기자회견장에서 자신이 김후보의 부인과 불륜관계라고 폭로해 여러가지 의혹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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