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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돈 의왕시장 후보 배우자 내연남 주장, 결국 허위사실로 밝혀져 - 이 모씨 “내연관계는 사실 아니다”, “구속압박 때문에 홧김에 기자회견 나선 것”
  • 기사등록 2018-06-13 12: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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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돈 의왕시장 후보가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부인 의혹 사건에 대하여 반박성명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 : 김상돈선거캠프>


선거를 닷새 앞둔 지난 금요일, 김상돈 의왕시장 후보 배우자의 내연남이라고 밝힌 이 모씨가 입장을 바꿔 김 후보자 배우자와의 내연관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김상돈 후보 측은 10일 오전, 익명의 제보자 A씨로부터 입수한 녹취록의 내용을 공개했다. 녹취록에 따르면 자신을 김상돈 후보 배우자의 내연남이라고 밝힌 이 모씨는 A씨와 나눈 전화통화에서 김 후보자 부인과의 내연관계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분쟁의 근본적인 원인은 채무관계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김 후보자의 부인과 내연관계도 아니고, 내가 선거판에 왜 낀지 모르겠다고 강조하며, “차 씨(김 후보자의 배우자)와 금전관계가 있어서 동업하며 많이 갖다 써서 그거 못 갚고 싸움도 하고 욕도 했다고 분쟁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기자회견 한 것은 나를 채권채무관계로 구속시킨다고 해서 열이 받아서 했다, 구속시킨다는 말의 출처에 대해서는 그건 내가 누군지 말 못 한다고 함구했다.

 

또한 그가 제시한 각서의 작성 경위에 대해서는 “7년이 되어서 기억도 안나고 돈 때문에 시달려서 썼는데, 동업자 입장에서 가계문제에서 얽히고 하다 보니 내가 쓰라고 강요해서 쓴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가정사로 시민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다늦게나마 사실대로 말해준 이 씨의 용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저와 가족의 명예가 회복된 만큼 원만하게 분쟁을 마무리 짓고, 앞으로는 의왕의 미래를 설계하는 일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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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13 12: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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