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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동 복지협의체 위원들<사진제공:부천시>

부천시 중2동 복지협의체(위원장 최영철)는 지난 17일 말복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열무김치, 오이소박이 등 여름에 두고 먹을 수 있는 반찬세트를 노인, 한부모 등 20가구에게 전달했다.

 

반찬 배달을 한 중2동 복지협의체 위원은 반찬 전달을 위해 찾아간 3층 주택의 옥탑방은 들어서기도 전부터 열기가 후끈 느껴지는 것이 숨쉬기가 힘들 정도라 정말 힘겨운 여름을 보내고 있을 거라는 예상을 할 수 있었다, “저희들이 찾아갔을 때 반갑게 맞이해주시고 시원한 물 한잔도 챙겨주어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2동 복지협의체와 나눔 협약을 맺고 있는 우리불한증막사우나(대표 이민정)의 목욕쿠폰을 함께 전달하여 아직 남아있는 더위를 피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최영철 복지협의체 위원장은 매년 연례적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행사를 진행하였으나 이번 여름은 너무 더운 상태라 어르신들을 모시고 하는 행사를 치루기 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되어 진행하지 않고 식사라도 잘 챙겨 드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여름용 건강 반찬을 준비하여 직접 전달해드리는 것으로 복지협의체 위원들과 합의하여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반찬을 받은 100세 어르신은 살아생전에 이렇게 더운 여름은 처음인 것 같다며 끼니때마다 밥을 챙겨먹기 위해 가스레인지에 불을 켜는 것이 버거워 대충 국이나 물에 말아 때우게 되는데 매번 챙겨주시는 맘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 달 넘게 지속되고 있는 폭염으로 힘겨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중2동 복지협의체 후원금으로 준비한 반찬세트는 무더위에 쐬는 에어컨 바람만큼 기분 좋은 선물로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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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21 13: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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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서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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