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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현 의원, “BMW ‘원인미상’화재 비율 32.8% 달해” - - 2013년 11.3%에서 올 상반기 50%로 급등, 5년 새 4.4배 증가 - - 1년 7개월 간 화재 원인 은폐 의혹
  • 기사등록 2018-08-28 09:17:13
  • 기사수정 2018-08-28 09: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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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현 의원(의왕-과천)


최근 5년간 BMW 차량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384건으로, 이 중 32.8%126건은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원인 미상의 화재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신창현 의원(의왕과천)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BMW 차량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384건으로, 이 중 원인 미상의 화재는 20135, 20149, 201518, 201624, 201741, 2018년 상반기 29건으로 총 126건에 이르렀다. BMW 차량 전체 화재 건수의 32.8%에 달하는 수치다.

발화 원인별로는 기계적 요인이 105(27.3%), 전기적 요인이 77(20.0%)으로 뒤를 이었고 교통사고로 인한 화재도 45(11.7%)이나 됐다.

특히 201311.3%에 그치던 원인 미상의 차량 화재는 201419.5%, 201523.3%, 201636.9%, 201743.6%로 해마다 급증하여 EGR 결함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잇따른 올 상반기에는 5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7월 이후 현재까지 화재가 발생한 차량만 24대인 점을 고려했을 때 원인 미상의 화재 차량 비율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신 의원은 “BMW2016년에 EGR 부품의 결함으로 화재가 발생한다는 것을 인지하고 2017년부터 새로운 부품으로 교체했다한국 운전자들에게 17개월 동안 화재원인을 은폐한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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