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지 기자
정하영 김포시장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김포시 제공
[경기뉴스탑(김포)=김유지 기자]정하영 김포시장이 폭설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지키고자 고심하고 있다.
정하영 시장은 10일 양촌읍사무소에서 13개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하고 겨울철 제설대책을 점검했다.
정 시장은 “읍면동의 경우 여성공직자의 비율이 높아 제설작업에 공직자를 투입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아파트 단지 내, 골목 등은 사실상 행정 인력이 미치지 못하는 실정으로 자율 제설을 위해 ‘내 집·내 점포 앞 눈 스스로 치우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2018~2019년 동절기 제설을 위해 남부(걸포동 1550-19번지)와 북부(갈산리 560번지 월곶버스공영차고지)에 전진기지를 마련하고 제설차량과 장비를 대기시켜 폭설시 운용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정하영 시장은 이 날 읍면동장 회의에 앞서 양촌읍 유현2리 111-1번지 주변 용수로 상황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정하영 시장은 “논이었던 곳에 공장이 들어서는 등 지역이 개발되면서 폭우 때 물을 가두어 놓지 못하고 한꺼번에 수로로 몰려 피해가 더 커지고 있다”며 “퇴수부분 수로 확장 및 수문 재설치가 필요하다. 내년 추경에 관련 예산을 세워 우기가 시작되기 전에 공사를 마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경기서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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