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자료사진
[경기뉴스탑=장동근 기자]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은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인용해 “평택항에 보관 돼 있는 불법 쓰레기 4,600톤을 처리하는데 약 10억원이 소요 된다"면서 " 필리핀에 남아있는 물량 5,100톤을 처리하는 비용도 남아있어 그 비용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앞서 환경부는 이 쓰레기 운송 비용으로 4만7430달러(약 5,400만원)를 부담했고 평택시는 불법 수출업체에 대해 조치명령을 부과했으나 이행이 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디.
현재 평택항에는 지난 2월 3일 필리핀에서 국내로 다시 반입된 폐기물 1,200톤과 기존 수출이 불허돼 억류돼 있는 폐기물 약 3,400톤이 보관돼 있다.
환경부는 불법업체가 조치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2019년도 방치폐기물처리 행정대집행 예산’ 6억300만원을 긴급 지원해 소각 등의 방법으로 불법 쓰레기를 처리하고 업체에 구상권을 청구할 예정이다.
그러나 해당 폐기물 수출 업체는 불법 수출된 폐기물에 대한 ‘반입명령 처분 및 대집행 예고’에 대해 이행 의사가 없음을 공문으로 통지한 상태다.
신 의원은 “불법 폐기물을 신속 처리 하고, 국내에 불법 방치된 쓰레기 전수조사가 필요하다”면서 “환경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적정처리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관리·감독을 강화해야한다”고 강조했다.
jdg1330714@naver.com
<저작권자 © 경기뉴스탑-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