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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부천은 지금 '치파오' 열풍 ..재한중국여성연합, 중국 전통 패션쇼 공연
  • 기사등록 2019-09-08 23:12:15
  • 기사수정 2019-09-08 23: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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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건국 70주년 기념 치파오 패션쇼(사진=김유지 기자)


[경기뉴스탑(부천)=김유지 기자]부천이 온통 붉은 빛으로 물들었다.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중국 이주여성들이 중국 건국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공연단을 만들고, 장기간에 걸친 고되고 힘든 수련과정을 거쳐 전통 패션쇼를 무리없이 소화해 감동의 물결을 이뤘다.


재한중극여성연합(총회장 왕지연)이 주관한 중국 건국 70주년 기념 치파오 패션쇼가 8일 오후 5시 부천시 중동 소재 라비에벨웨딩에서 열렸다.이 행사에는 재한중국화인화교총연합회 왕해군 회장 등 12개 화교단체와 100여명의 재한 중국동포 및 3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화려하고 기품있는 중국 전통 패션쇼에 열광했다.


치파오는 한국의 한복과 같이 중국의 전통 의상을 이르는 개념으로 치파오를 주제로 한 패션쇼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있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 4월 전문 패션모델이 아닌 주부 100여명이 한데모여 공연단을 결성하고 4개월 여에 걸친 연습과정을 거쳐 성공적으로 공연을 펼쳤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행사를 주관한 재한중국여성연합 왕지연 회장은 "재한 동포들의 단합과 의지를 한데 모아 건국 70주년 생일 선물로 이 공연을 준비했다"면서 " 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린 치파오쇼가 중국의 우수한

생활문화를 소개하는 데 큰 몫을 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 앞으로도 치파오공연단을 전문성있는 중국 전통의상 모델 양성과정으로 지속 육성하여 중국 문화를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며 " 치파오쇼가 중국 동포들이 화합하고 단합하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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