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순애 기자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투시도(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정부가 지난달 서울 27개 동에서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를 시행한 데 이어, 지난 16일 대출 차단, 세금 중과, 분양가 상한제 지역 확대 등 고강도 부동산 대책'을 내놓자 수도권 비규제 지역으로 주택수요가 옮겨 가고 있다.
때마침 분양 신호탄을 쏘아 올린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이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고있다.
2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수원시 팔달구 교동 155-41 일대(팔달6구역 주택재개발)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총 95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7만4천519명이 몰려 평균 78.3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2009년 '래미안광교'의 청약자수 3만3천600명을 두 배 이상 뛰어넘는 수치로 접수건수로는 수원지역 역대 최다 기록이다.
전용면적 98㎡가 4가구 모집에 3천832명이 지원해 952대 1을 기록한 가운데 △39㎡ 15.00대 1 △43㎡ 6.60대 1 △49㎡ 37.99대 1 △59㎡A 83.77대 1 △59㎡B 55.24대 1 △74㎡ 64.44대 1 △84㎡ 152.6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오는 27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다음 달 7~10일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 에정 시기는 2022년 8월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은 청약자의 60%가 수원 거주자로 나타나 정부의 고강도 주택정책에 대한 풍선효과가 아니라 주택입지가 충분하게 반영된 실수요자 중심 청약이라는 분석이 많다. 조정대상지역 이지만 수도권 거주자라면 누구나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고, 유주택자나 비세대주도 청약이 가능하며 당첨 후 6개월이면 분양권을 전매 할 수 있다는 점도 청약 잇점으로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경기남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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