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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희 군포시장(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군포)=장동근 기자]한대희 군포시장은 2일 오후 페이북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2번째 및 14번째 확진자 (중국인 부부)가 시를 경유한 것이 확인돼 복지관과 체육시설 등을 3일부터  9일까지 휴관하고, 관내 어린이집은 휴원을 권고했다


휴관하는 곳은 시 산하 실내체육시설, 사회복지관 3곳, 노인복지관 2곳, 군포시청소년수련관, 군포시평생학습원, 수리산상상마을, 관내 경로당 118곳이다.

 

앞서 시는 이날 시청 홈페이지와 시장 페이스북을 통해 12번째 확진자(48세 중국인 남성)와 아내인 14번째 확진자(40세 중국인 여성)가 군포시를 방문해 이동한 경로도 공개했다.

이들 부부는 1월 24일 오후 8시 40분께 군포1동의 친척 집을 방문한 뒤 하룻밤을 묵었고, 다음 날 오전 9시께 친척 남성과 함께 택시를 타고 산본역으로 이동한 뒤 인근 거성빌딩에 있는 '더 건강한 내과의원'을 찾아가 남편이 진료를 받은 뒤 '현대약국'에서 약을 샀다.

이후 친척 집에 함께 돌아갔다가 남편 혼자 정오께 친척 집을 나와 군포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부천시의 자택으로 갔다.

아내는 남편이 나간 뒤 친척 식구 3명과 택시를 타고 산본 로데오거리로 갔다가 상가가 휴점한 것을 보고 다시 친척 집으로 돌아왔다. 이후 아내는 오후 7∼8시 부천집으로 간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12번째 확진자는 관광가이드 일로 일본에 체류하다가 지난달 19일 김포공항으로 입국해 최소 9일간 서울, 인천, 강원도 강릉, 경기 수원·부천·군포 등 4개 시도의 여러 도시를 광범위하게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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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2-03 09: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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