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순애 기자

경기도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경기도가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지원자금을 700억 원에서 2,000억 원으로 긴급 확대한다.
경기도는 지난 6일 신종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700억 원의 자금지원계획을 발표하고,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자금신청을 받았으나 이틀 만에 200억 원이 초과돼 긴급하게 1,300억 원을 추가배정하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은 업체 당 최대 5억 원 이내, 소상공인은 최대 1억 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중소기업은 중국과의 수출․입 직간접 피해 사실 확인 등을 거쳐 지원할 예정이다.
대출 금리는 경기도 육성기금에서의 이차보전 지원으로 은행금리보다 중소기업은 1.5%, 소상공인은 2% 낮게 이용하도록 해 부담을 대폭 줄였다.
지원 희망 중소기업·소상공인은 경기신용보증재단(1577-5900) 23개 지점 전담창구를 통해 방문 상담 ․ 접수하거나, 경기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홈페이지(g-money.gg.go.kr)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틀 만에 지원규모를 넘어선 신청이 접수된 것은 우리경제가 교역 1위국가인 중국경기의 불안정 등으로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고 도내 중소기업의 생산차질과 경제활동 제한, 소비침체 등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라며 “선제적이며 신속히 그리고 정확하게 추가 대책을 계속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에서 중소기업을 경영하는 최 모 사장은 “경기도의 시의 적절한 대책에 그나마 숨통을 틀 수 있게 됐다”며 “코로나19사태가 장기화 될 것에 대비해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남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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