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 장애인‧고령자‧임산부‧영유아도 편리한 문턱없는 관광지 확대 추진
  • 기사등록 2020-02-17 12:16:59
기사수정


지난해 문턱없는 관광지 조성사업’이 추진된 용인 농촌테마파크(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경기도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문턱없는 관광지 조성사업을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자 등이 불편 없이 도내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도록 약 17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광지 공간환경 개선 경기여행누림 차량운영 관광약자 인식개선 등 관광약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김포 국제조각공원 가평 자라섬 양주 장흥관광지 용인 농촌테마파크 양평 용문산관광지 등 주요 관광지 5곳을 대상으로 시설개선 및 휠체어 탑재 가능한 특장차량을 운영해 총 3,500여명의 관광약자들이 관광편익을 제공했다.

올해 사업은 시·군 공모를 통해 최소 3곳 이상 주요 관광지를 선정, 가족화장실 같은 편의시설분야부터 경사로, 엘리베이터 설치와 같은 접근성 분야까지 시설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간환경 개선사업 시·군 공모는 오는 20일까지 진행중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관광지는 시·군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도는 올해 사업에서는 지난해보다 물품 지원분야를 확대하고, 공모방식을 통해 민간으로부터 개선안을 제안 받아 도가 지원하는 역방향 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에도 장애인 4.2%, 65세 이상 고령자 10.6%, 9세 이하 영유아 8.9% 등 전체 인구의 23.7%를 차지하는 관광 약자가 있다면서 이들뿐 만아니라 경기도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찾는 관광약자들이 편안하게 관광 할 수 있는 경기도 만들기에 힘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수원에 사는 이동장애인 김 모(55)씨는 지난해 가평 자라섬을 방문하면서 장애인 편의시설이 치밀하게 조성되어 있는데 놀랐다면서 휠체어가 탑재될 수 있는 차량이 운행되고, 오르막 길이 완만한 경사로 조성되어 관광하는 데 조금도 불편을 겪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가평 자라섬은 지난해 문턱없는 관광지 조성사업이 시행된 다섯 곳 중의 한곳이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0-02-17 12:16:5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 전순애 기자 의 다른 기사보기
  • (경기남부=경기뉴스탑)
    yj950127@naver.com
    <저작권자 © 경기뉴스탑-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