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순애 기자

3일 오전 경기도청 재난상황실에서 코로나19 대응 관련 국무회의(영상회의)가 열리기 전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회의 자료를 살펴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3일 국무회의에 참석해 마스크 수급 대란과 관련 긴급 대책을 건의했다.
이 지사는“마스크 1개당 1,300원, 1,500원 정도에 공급을 하면 현재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는 4천 원이 넘기 때문에 이 차액을 노리는 최종 소비자들이 생기고 있고, “불안 심리에 의한 가수요를 통제하지 않으면 물량을 아무리 늘려도 어려울 것”이라며 “최고 가격을 통제해서 일정 금액 이상으로 거래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마스크 수급 대란을 막기 위한 조치로 마스크 최고가격을 지정하고 공적판매를 생산량의 90%까지 높여 달라”고 정부에 요청했다
이밖에도 ▲마스크 판매 시 약국 DUR시스템(의약품안전사용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사재기 방지 ▲중앙정부 차원의 집회 중지 권고 ▲의료 인력 및 전신보호구 등 장비 지원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한 헌혈횟수 확대 개정 등을 건의했다.
이 지사의 이같은 건의는 우체국과 농협, 약국 등에서 공적 물량으로 확보한 마스크를 판매하고 있지만 국민들이 전혀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현실적인 대안으로 받아 들여 지고 있다.
(경기남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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