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음압형 환자 이송장비 활용 환자 이송(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 감염병(의심) 환자를 이송할 때 감염성 물질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하는 음압형 이송장비가 추가 배치된다.
경기도가 코로나19 2차 감염에 대비해 음압형 이송장비 32대를 추가 구입해 이중 10대를 일선 소방관서에 우선 보급하고 다음 주까지 나머지 22대를 보급하기로 했다. 이로써 도내 음압형 이송장비는 기존에 사용하던 10대에 32대를 더해 도내 35개 소방서에 42대를 갖추게 됐다.
도는 음압형 이송장비 도입을 위해 예비비 2억5천344만 원(대당 792만 원)을 긴급 지원했다.
또한 재난관리기금 5억3,800여만 원을 들여 소방대원의 2차 감염방지에 필수적인 마스크 14만4,000장과 멸균시트 1,320박스 등 방역물품을 구매했다.
이 같은 장비지원과는 이재명 지사가 별도로 대구·경북지역에 지원을 나간 경기도 소방대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총 7차례에 걸쳐 위문 물품과 편지를 전달하며 격려하고 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경기도가 예산을 긴급 투입하며 소방재난본부에 코로나19 장비와 물품을 지원한 것은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고 구급대원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라며 “소방대원의 2차 감염을 철저히 막아 코로나19 대응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방대원의 2차 감염을 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크게 도움을 줄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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