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숨죽인 분양시장 .. 이번주 2곳 1,324가구 분양
  • 기사등록 2020-03-15 00:29:31
  • 기사수정 2020-03-15 00:30:09
기사수정


옥정신도시 대방디엠시티 엘리움(사진=대방건설 제공)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 2‧20 부동산 대책 이후 첫 분양 물량으로 주목을 받았던 ‘수원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이 408가구 모집에 6,788명이 몰리면서 평균 16.6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최고 경쟁률은 31.83대 1의 경쟁률을 보인 84B 타입이 차지했다.
이 단지는 지난 2월 수원 권선구 전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이면서 향후 부동산 분양시장을 가늠하는 잣대로 여겨지며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곧이어 밀어닥친 코로나19 팬데믹 사태와 이달 중으로 예정된 공동주택 공시가격 발표 등이 겹치면서 다시 안개 속으로 밀려 들어가는 분위기다.


14일 닥터아파트 조사에 따르면 3월 셋째 주(3.16-3.21) 수도권 청약물량은 2곳 1,324가구다. 모델하우스는 3곳 오픈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4곳, 당첨자 계약은 5곳이다.

이번주에 청약접수가 실시되는 단지는 16일(월) △마곡지구 9단지(공공분양), 18일(수) △옥정신도시 대방디엠시티 엘리움(오피스텔) 등 2곳이다.

서울주택공사(SH)는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마곡지구 9블록에 짓는 공공분양아파트 마곡지구 9단지를 16일 분양한다. 전용면적 59~84㎡ 962가구다.
지하철 5호선 마곡역과 송정역, 9호선 공항시장역, 신방화역이 걸어서 10분거리다. 9호선과 공항철도 환승역인 마곡나루역 또한 도보로 이용이 가능해 3개 노선을 누릴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이다. 공항초 · 중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며 김포공항, 롯데몰, 강서농산물시장, 이대서울병원 등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있다.


대방건설은 양주시 옥정동 963-17번지 일원에 주상복합 오피스텔을 18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19층, 전용면적 23~37㎡ 오피스텔 362실과 근린생활시설 60실로 구성된다. 세종~포천고속도로(구리~포천)를 이용해 서울 접근이 용이하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2021년 착공을 앞두고 있다. 지하철 7호선 경기 북부 연장 구간이 옥정신도시 근처를 지날 예정이다.

금주에 오픈예정인 모델하우스는 18일(수) △시흥장현 영무예다음, 20일(금) △수원 영통자이 △송추 북한산 경남아너스빌 등 3곳이다. 다만 ‘시흥장현 영무예다음’과 ‘수원 영통자이’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자 오프라인 모델하우스를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대체한다.


이번주에 당첨자를 발표하는 단지는 18일(수) △화성동탄2 A4-1블록 2차(행복주택) △검단신도시 대성베르힐, 19일(목) △수원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 20일(금) △하남감일 A2블록(행복주택) 등 4곳이다.

금주 당첨자 계약 단지는 16일(월) △매교역 푸르지오 SK VIEW △인천 뷰그리안 구월, 17일(화) △위례신도시 중흥S-클래스,18일(수) △시흥장현 A8 · A12블록 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 , 20일(금) △시흥장현지구 A7블록(공공분양) 등 5곳이다.


의왕 원효부동산 이주철 대표는 “ 이른바 분양 성수기가 돌아 왔지만 공급자나 수요자가 이를 맞아들일 준비가 아직은 덜된 것 같다”면서 “ 12‧16대책으로 위축된 분양시장이 코로나19라는 초대형 복병을 만나면서 쉽게 돌파구를 찾지 못하는 모양세”라고 시장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특히 코로나19 사태가 글로벌 경제 위기로 이어지면서 부동산 시장이 조정기를 거칠 개연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분양시장도 이 같은 눈치보기 장세를 겪으면서 돌파구를 찾아 나갈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0-03-15 00:29:3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 전순애 기자 의 다른 기사보기
  • (경기남부=경기뉴스탑)
    yj950127@naver.com
    <저작권자 © 경기뉴스탑-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