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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조리에 재활용 고무대야 안돼’ ..경기도, 음식점 9,724곳 대상 용기사용 실태 조사 결과 발표
  • 기사등록 2020-03-17 08:5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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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수원)=장공근 기자]경기도는 지난 13일부터 228일까지 도내 일반 음식점 9,724곳을 대상으로 식품용 기구 및 용기·포장 사용여부 실태조사를 실시해 249곳에 대해 시정 명령을 내리고 이 중 위반 행위가 중대한 3곳을 행정 조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중대 위반업소 3곳 중 삶은 콩나물을 재활용 고무대야에 보관하면서 음식 조리에 사용한 업소는 고발조치 됐고, 육수 조리 시 양파망을 사용한 업소는 양파망을 스테인리스 다시용 육수통으로, 음식 조리 시 재활용 빨간 고무대야를 사용한 업소는 고무대야를 플라스틱 재질의 대야로 교체하도록 현지 시정했다.

 

이번 조사는 잘못된 식품용 기구를 사용하거나 틀린 방법으로 음식을 조리하는 일이 발생하여 이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올바른 식품용 기구 및 용기·포장 사용 방법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기도 관계자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식품용 기구의 올바른 사용방법 등에 대한 포스터를 제작 배포할 계획이라며 홈페이지 등 다른 채널을 통해서도 지속적으로 정보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잘못된 방법으로 음식을 조리하는 일반 음식업소의 조리 관행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가정에서 음식을 조리하는 주부들에게 잘못된 용기사용 방법을 바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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