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순애 기자

'시흥장현 영무예다음' 조감도(사진=영무토건 제공)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코로나19 여파로 아파트 분양 일정이 줄줄이 미뤄지면서 분양 성수기로 불리는 4월 첫째 주 분양시장이 소강 국면을 맞았다.
26일 닥터아파트 조사에 따르면 4월 첫째 주(2020.3.30.-4.4) 수도권 청약물량은 2곳 814가구다. 모델하우스는 1곳 오픈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5곳, 당첨자 계약은 4곳이다.
이번 주 청약접수가 실시되는 단지는 30일(월) △르엘신반포, 31일(화) △시흥장현 영무예다음 등 2곳이다.
롯데건설은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14차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르엘신반포'를 30일 분양한다. 전용면적 54~100㎡ 총 280가구 중 일반분양 67가구다.
지하철 3 · 7 · 9호선 환승역인 고속버스터미널역이 도보 5분거리인 초역세권이다. 반포대로, 신반포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이 인접해 서울 도심 내 이동이 용이하며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경부고속도로 잠원IC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
센트럴시티 강남, 신세계 백화점, 뉴코아 아울렛 등 대형쇼핑몰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국립중앙도서관 등 풍부한 인프라시설을 누릴 수 있다. 반원초 · 계성초, 신반포중, 세화고 · 세화여고 등 학군이 우수하다.
영무토건은 경기도 시흥시 장곡동 장현지구 B9블록에 짓는 '시흥장현 영무예다음'을 31일 분양한다. 전용 84㎡ 747가구다.
단지 바로 앞 월곶~판교선 장곡역이 2025년 개통예정으로 광명, 안양, 성남 판교 등 수도권 진출입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장곡천 수변공원(예정)과 근린공원이 가까워 여가를 누리기 좋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기대할 수 있다. 진말초 · 장곡초, 장곡중 · 응곡중, 장곡고 등이 도보통학권이다.
금주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는 단지는 4월 3일(금) △인천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 1곳뿐이다.
이 단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견본주택을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대체한다.
이번 주에 당첨자를 발표하는 단지는 31일(화) △인천논현3(행복주택), 4월 1일(수) △양주 송추 북한산 경남아너스빌 △파주연풍 양우내안애 에코하임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주상복합 · 오피스텔), 2일(목) △힐스테이트 부평 등 5곳이다.
금주 당첨자 계약 단지는 31일(화) △하남감일 A2블록(행복주택) △화성동탄2 A4-1블록 2차(행복주택) 4월 2일(목)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오피스텔), 3일(금) △수원고등 C1블록(행복주택) 등 4곳이다.
의왕 원효부동산 이주철 대표는 “코로나19 여파로 분양 일정이 안개 속에 가려져 있다” 면서 “3월 중 분양 예정이었던 일부 물량이 4월 중순경으로 옮겨오고 4월 예정 물량이 5-6월 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전체적인 분양 일정을 가늠하기가 사실상 어렵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 같은 추세는 코로나19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고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어느 정도 가라앉을 때까지 이어 질수 있다”며 “청약일정을 수시 확인하면서 내 집 마련 기회를 잡아야 할 것”이라고 덧 붙였다.
(경기남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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