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정비된 간판 모습(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경기도는 올해 ‘간판이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로 대상지로 평택시 서정동 등 6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6개 지역은 평택시 서정동, 여주시 북내면, 가평군 대곡리, 연천군 전곡읍, 이천시 마장면, 광주시 곤지암읍 등이다.
이들 거리 6곳에는 381개 업소가 있으며, 정비대상 간판은 635개이다.
간판이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은 도시경관 개선과 바람직한 광고문화 확산을 위해 도로변 및 상업지역 등에 무질서하게 난립한 간판을 철거하고, 지역 특색을 반영한 독창적인 간판을 설치하는 정비 사업이다.
도는 정비에 앞서 점포주와 지역주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추진위를 통해 간판 디자인업체 선정 및 디자인 설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는 이 과정에서 기존 판류형 간판을 입체형 간판(알루미늄, 철, 스텐 등으로 문자를 만들고 인공 조명을 문자 속에 넣는 형태)으로 디자인하도록 유도하고, 사용 광원을 에너지 절약형(LED)으로 교체하도록 할 예정이다.
김준태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남들보다 더 많고, 더 크고, 더 밝고 화려한 간판이 광고 효과가 크다고 생각하는 업주들의 잘못된 인식으로 옥외광고물이 난립한 측면이 있다”면서 “쾌적하게 변화된 도시 경관은 깨끗한 거리환경은 물론 광고 효과도 높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무질서하게 난립한 간판을 지역적 특색에 맞는 독창적인 간판으로 교체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한 필요한 조치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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