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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수분(사진=경기도농업기술원 제공)

[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경기도농업기술원은 6일 올해 배 만개기가 413, 사과는 424일 전후로 예측돼 평년대비 10, 전년대비 7일 빠르다며 농가에 저온피해 준비를 당부했다.

농기원에 따르면 사과, , 복숭아 등 낙엽과수는 개화 상태에서 갑작스러운 저온이 되면 피해를 받을 우려가 높다. 개화기에 0도 이하의 저온이 30~60분 이상 지속될 경우 꽃에 결빙현상이 생기면서 조직이 파괴되고, 이는 수정불량으로 이어져 과일의 품질과 생산량 감소에 영향을 준다.

저온이나 늦서리가 예상되거나 상습피해 지역에서는 왕겨 등을 태우거나(연소법), 서리를 방지하기 위한 팬(방상팬)을 활용(송풍법), 스프링클러나 미세살수 시설을 이용(살수법)해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만약 피해를 입었을 경우에는 늦게 핀 꽃에 인공수분을 실시해야한다. 중국산 꽃가루 등을 이용하는 농가는 농업기술센터에서 꽃가루의 상태를 확인한 후 사용해야 결실률을 높일 수 있다.

농기원 관계자는 "저온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상예보를 예의 주시해야 한다피해를 입었을 때에는 착과가 완전히 끝난 후 열매솎기 작업을 실시해 수량을 확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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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4-06 17: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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