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미니 태양광 설치 모습(사진=의왕시 제공)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가 아파트 발코니 등 작은 공간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는 공동주택 미니 태양광 보급 사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사업 신청 가구당 기본적으로 1W당 1,608원을 지원한다.
올해 보급 용량은 310W, 325W 2가지이며 공동주택, 연립주택 소유자(세입자도 가능)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이달 8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미니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면 양문형 냉장고(800리터) 1대 정도의 사용이 가능한 전력(월 32kWh)을 생산할 수 있고, 매달 4,000원에서 12,000원 정도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7~8월에는 누진율을 완화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설치를 희망하는 가구는 의왕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시가 선정한 참여기업(2개 기업)과 태양광 모델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안기정 기업지원과장은 “시민들의 재정적 부담을 줄임과 동시에 기후위기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주택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미니 태양광 보급 지원사업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시민이 직접 친환경 전력 생산에 참여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jdg1330714@naver.com
<저작권자 © 경기뉴스탑-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